사무실 가구는 기준이 단순합니다. 인원수만큼 책상과 의자를 놓으면 됩니다. 그런데 도서관, 연수원, 강당처럼 불특정 다수가 짧게 머물다 가는 공간은 판단 기준이 달라집니다. 하루 종일 한 사람이 쓰는 의자와, 하루에 스무 명이 번갈아 앉는 의자는 필요한 성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서가 — 늘어날 것을 전제로 고른다
도서관 서가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후회는 '나중에 이어 붙일 수 없는 제품을 샀다'는 것입니다. 장서는 늘어나고 배치는 바뀝니다. 그래서 서가는 처음부터 연결과 확장이 되는 구조인지를 먼저 봐야 합니다. 위노스 서가가 스타터·에더·엔더로 이어지는 엔드리스 연결식인 것도 이 때문입니다. 시작 유닛에 중간 유닛을 계속 붙이고 마지막에 마감하는 방식이라, 나중에 열을 늘려도 처음 것과 이어집니다.
그다음이 안정성입니다. 사람이 오가며 손을 짚고 책을 빼는 구조물이므로 흔들림 방지 보강이 있는지, 선반 높이를 책 크기에 맞춰 조절할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벽면에 붙일지 통로 가운데에 놓을지에 따라 단면형과 양면형을 나눠 발주해야 합니다.
열람 테이블 — 몇 명이 어떻게 앉는가
열람 공간의 테이블은 크기보다 배치 조합이 되는지가 중요합니다. 이용자가 몰리는 시간대와 한산한 시간대의 사용 방식이 다르고, 행사가 있으면 다시 배치를 바꿔야 하기 때문입니다. 코아스 크루즈 미팅테이블처럼 엔드리스 조합형 모듈은 붙였다 떼는 것이 전제되어 있어 이런 공간에 맞습니다. 노트북 사용이 많다면 상판 일체형 IT 컨트롤박스 사양이 콘센트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해 줍니다.
연수원 강의실이라면 접었다 치우는 것이 핵심입니다. 코아스 FOCUS 폴딩 테이블처럼 폴딩 메커니즘이 들어간 제품은 강의, 시험, 행사로 용도가 계속 바뀌는 다목적실에서 실제로 손이 많이 갑니다. 이때는 접었을 때의 두께와 보관 공간을 미리 계산해두어야 합니다.
의자 — 체류 시간으로 나눈다
특수 공간의 의자는 체류 시간으로 나누는 것이 가장 실용적입니다. 몇 시간씩 앉는 열람실이나 연구 공간은 코아스 INCLA나 퍼시스 리플라이처럼 등판이 몸을 받쳐주는 인체공학 의자가 맞습니다. 반대로 강당처럼 정해진 시간 동안 앉았다 일어나는 공간은 청소와 정렬이 쉬운 고정형 좌석이 운영에 유리합니다.
로비나 라운지처럼 대기하는 공간은 또 다릅니다. 코아스 코러스 라운지 소파는 다양한 컬러와 조합으로 레이아웃을 자유롭게 짤 수 있고 바닥 대응 레벨링 기능이 있어, 바닥이 완전히 평탄하지 않은 오래된 건물에서도 흔들림 없이 놓입니다.
수납과 부속 — 빠뜨리기 쉬운 것들
자료실과 문서고는 서가와 별개로 밀폐 수납이 필요합니다. 위노스 칠판 보조장처럼 강의 공간에 붙는 수납, 연구·실험 공간이라면 청송퍼니처 연구실 가구 시리즈의 실험대와 진열장처럼 용도가 정해진 품목이 따로 있습니다. 이런 부속 품목은 예산 산정에서 자주 빠지는데, 나중에 추가하면 마감 색이 안 맞는 문제가 생깁니다.
고르기 전에 배치부터 본다
특수 공간은 카탈로그만 보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같은 서가라도 천장 높이와 통로 폭에 따라 실제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스페이스엔코는 공간 사진만 보내주시면 조달 제품으로 구성한 3D 이미지와 모션을 만들어 드립니다. 발주 전에 배치를 눈으로 확인하고 수량을 확정하실 수 있습니다.
